메인화면으로
부산 모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모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사

경찰, 공사장 관계자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조사

부산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23분쯤 부산진구 부암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일용직 노동자 이모(62) 씨가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도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가 지하로 통하는 주차타워 차량 회전판 자리 덮개인 나무상자를 치우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가 이날 처음 일을 하러 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공사장 관계자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