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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디피코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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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디피코와 협약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이상권) 춘천캠퍼스는 28일 교내 융·복합실습지원센터에서 ㈜디피코(대표이사 송신근)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디피코는 횡성군 우천산업단지 내 위치한 전기 자동차 완성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 클러스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2020년 전기차 2000대를 생산해 6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28일 교내 융·복합실습지원센터에서 ㈜디피코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강원도와 ㈜디피코를 대표로 하는 전기차 관련 9개 중소기업은 이미 작년 8월 661억원의 투자 및 580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골자로 하는 강원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한국폴리텍Ⅲ대학도 이러한 강원도의 정책에 발맞추어 2019년 춘천캠퍼스 전기과를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했고, 자동차과도 전기차 관련학과로 특화해 개편할 예정이다.

이상권 학장은 “이모빌리티사업은 2024년까지 13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사업이고, 이에 대한 인력 수급이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며, “(주)디피코와 협력하여 전기과와 자동차과를 주축으로 교육 과정 신설 및 학과 개편 작업에 착수하고, 학과 간 융합 교육을 통해 전기차 생산 전문기술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송신근 대표이사는 “(주)디피코가 횡성을 기반으로 전기차 생산 업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가지려면 꾸준한 지역 인재 유입이 필요하다”며, “한국폴리텍Ⅲ대학이 전기차 업계를 위해 교육 과정 개편 및 시설 확충을 밝힌 만큼 기업도 전력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행사장인 열린 융·복합실습지원센터를 견학하며, 강원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한국폴리텍Ⅲ대학의 러닝팩토리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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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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