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충북교육청, 공동교육과정 본격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충북교육청, 공동교육과정 본격 운영

온라인교육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진행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해 공동교육과정을 4월부터 본격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고교 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과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공동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운영됐다고 28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이 실시하는 공동교육과정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지역사회 연계 공동교육과정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2020학년도 1학기 교육학, 논술, 심리학 등 14개 강좌에 도내 161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이 과정은 ‘교실온닷’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시간·쌍방향 프로젝트 수업, 협력 수업, 토의·토론, 발표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 수업으로 이뤄진다.

학교간 공동교육과정은 지난 22일부터 33교 거점학교에서 104개의 강좌가 운영중이며 132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청주 지역연합 공동교육과정은 5월 2일부터 고급화학, 컴퓨터 시스템 일반, 국제정치 등 7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을 진행하는 교사들은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실물화상기, 컴퓨터, 화자 추적카메라 등을 갖춘 6개의 전용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동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올해 외부망 확충과 10개의 스튜디오, 24실의 온라인 학습실 등을 추가 구축해 양질의 온라인 수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