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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제1회 3·15청년문학상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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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제1회 3·15청년문학상 당선작 발표

시부문 경남대 이은지 학생

소설부문 동국대 김유진 학생

경남대학교는 27일 (사)3·15의거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3·15청년문학상’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대학보사가 주관한 이번 문학상의 시부문에는 경남대 이은지(국제무역물류학과 4) 학생의 ‘마지막 항해’ 작품이, 소설부문에는 동국대학교 김유진(국어국문문예창작부 4) 학생의 ‘어쨌든 우리는 달려가고 있으므로’ 작품이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3·15청년문학상 시부문 본심 심사위원장인 정일근 교수는 심사평에서 “청년들이 접근하지 않는 소재의 독창성과 전문적인 단어를 풀어내는 주제가 빛났다”며 “가장 청년다운 힘을 보였줬다”고 말했다.

▲경남대학교 ‘제1회 3·15청년문학상’ 포스터. ⓒ경남대

소설부문 본심 강동수 심사위원은 심사평에서 “회전목마를 탄 듯 빠른 시선으로 경박한 세상을 스쳐가는 경쾌한 묘사 기법으로 소설적 위트를 잘 보여준다”며 “삶의 단면을 날카롭게 드러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3·15청년문학상의 시상식은 내달 11일 경남대학교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해당 문학상의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시부분 250만 원, 소설부문 350만 원 등)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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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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