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과 국제라이온스 356-C 전북지구가 사랑을 보탠 장애인 특장차량을 임실군장애인연합회에 기증했다.
27일 임실군에 따르면 심민 임실군수와 김영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총재, 이철재 국제라이온스 GMT 전 한국대표, 손주완 임실군장애인연합회장 등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및 임실군장애인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특장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장애인 특장차인 리프트 차량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기금 4000여만 원과 임실군이 내놓은 4000여만 원을 합해 기증이 이뤄졌다.
국제라이온스 356-C 전북지구는 지난 1964년 전주라이온스클럽을 창립한 이후 현재 전북지구 산하에 106개 단위클럽과 함께 587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356-C 전북지구는 당뇨병 예방과 시력보존, 기아구제, 소아암 치료사업, 각종 재난재해 구호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광역시를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민간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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