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남병훈 교육장은 최근 이달 중순 급식소 현대화사업이 완료된 후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상황 점검을 했다.
현대화사업은 10년 이상 된 기존의 급식소를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시스템을 적용한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급식이 가능하도록 조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후포초등학교는 지난 1월 총 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리실, 식당, 을 리모델링하고 기존의 낡은 식탁·의자, 각종 노후화된 급식기구 등을 교체했다.
공사가 완료된 급식소는 학생과 교직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을 할 수 있음은 물론 조리실의 작업 구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조리실 환경 조성됐다.
이날 남 교육장은“코로나 19로 공사 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학교와 우리청의 발빠른 대처로 등교 개학 전 급식소 현대화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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