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N치즈' 유제품이 이웃 동네인 광주에서 불티나게 판매됐다.
임실군은 24일 자매결연지인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임실N치즈' 유제품 30여 종에 대한 10% 특별할인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판촉행사는 '임실N치즈'의 높은 브랜드 가치에 힘입어 광주시 남구 도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특히 개학 연기 등으로 자녀들의 식사 및 간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 등에게 치즈는 물론, 치즈소시지 핫도그와 치즈돈까스, 요구르트, 치즈스틱 등이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광주시의 남쪽 관문인 남구는 12개 시·군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과 도시첨단 국가지방산단 등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한편 임실군은 지난 2018년 10월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실N치즈축제'와 워크숍 등 문화와 예술, 관광, 경제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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