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컨소시엄 참여기업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2개 참여기업이 접수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삼척시청 신성장산업국장을 비롯해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해 제안서 PPT 발표 및 질의 응답 등 공개평가로 1개 컨소시엄 업체를 선정해 5월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개별·공동주택·공공상업 건물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것이다.
올해는 총 사업비 50억여 원을 투입해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약 610개소에 설치한다는 목표로 응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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