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이 관내 예약제 국가 숲길인 백두대간트레일 아침가리구간(홍천·인제) 및 DMZ펀치볼둘레길(양구) 2개 노선 95km에 대해 숲길 개방 및 1일 탐방인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침체된 국민 정서와 일상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국민 관심 대비 참여 기회가 제한된 예약제 국가 숲길에 대해 숲길 개방 및 임시 탐방 인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2일 “코로나 19로 외출 자제 및 정서적 불안을 겪은 국민들이 숲길 탐방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숲길 이용 시 개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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