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 금속 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건축공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양 익신산단에 들어서는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는 생산지원동과 입주기업동 등 연면적 1,790㎡ 규모로 9대의 금속 열처리 관련 장비를 갖추게 된다.
2020년 말까지 90억 원(국비 45억 원, 도비 15억 원, 광양시 30억 원)을 투입하게 되는 금속가공 열처리산업 생태계 기반구축사업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열처리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해 비용절감과 열처리기술 확보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는 지역 주력산업인 금속소재 및 가공산업 관련 기업의 단지 내 집적화와 뿌리산업의 구조 고도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열처리 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열처리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기업간 상생발전 네크워크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장비활용지원, 인력양성, 기술전문가 매칭지원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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