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동모사엄에 영광군이 선정 됐다.
20일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 된 10개 시·군중에서 최종·선정됐다.
영광군은 지난해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공모에 2차례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외지 청년 연착륙 프로젝트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영광군 외지 청년 연착륙 프로젝트사업은 외지 청년의 유입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 사업으로 묘량면의 비영리단체인 여민동락공동체를 중심으로 외지 청년 20명의 유입 및 정착을 도왔다.
군은 연착륙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묘량면에 청년 활동 공간 2개 소를 조성 외지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등 여민동락공동체와 함께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해 참가자들의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군 인구정책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지 청년들이 사회적 경제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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