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과 문화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20만 원의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1차로 선정된 81명에 대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며 바우처는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대상 연령도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예년보다 1인당 8만 원이 증액된 만큼 여성농업인의 만족도가 한층 더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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