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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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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개최

경제청 규정 제·개정안 및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심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김길용 도의원)는 지난 17일 광양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제111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제청 조합규정인 ‘공무원 복무규정 일부개정 규정안’과 ‘정보공개심의회 운영규정 제정안’, ‘2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8억 9천만 원을 증액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지난 17일 광양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제111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김길용 조합의장은 “지금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자유구역 내 일부 입주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기업의 애로사항을 분야별로 파악해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광양만권 지역경제가 활성될 수 있도록 협력 하자”고 말했다.

특히, 추경예산안 가운데 신대지구 외국인 교육기관 유치 연구용역비(1억) 계상과 관련해 9명의 위원들이 그 간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전문가 이상의 심도 있는 질의와 방안 제시로 회의장을 뜨겁게 달궜다.

여수출신 최무경 위원은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용역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용역비를 3억 원 정도로 증액하는 방안을 제시 했으며, 여타, 국내대학 사례에 비춰 보면 1개과를 신설하는데 2~3년 정도가 소요가 된다며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순천출신 임종기 위원은 “신대지구 외국 교육기관 유치는 당초 신대 지구개발 목적과 연유하고 있다며, 취지와 부합하게 충분한 검토 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추진 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동출신 이정훈 부위원장은 “하동지구 대송산단 개발과 관련해 일부 지역을 외투지역으로 지정 추진 하는 등 업종 다변화로 투자유치를 활성화 해야 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김갑섭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국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세풍산단 1단계 배후단지 추가 지정 추진과, 글로벌 이차전지 국내·외 선도기업 및 부품소재 후방기업을 적극 유치 하겠다고” 고 말했다.

한편, 경제청은 신대지구에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외국 교육기관을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유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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