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천포대교,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천포대교,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 종합 심사

경남 사천시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삼천포대교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281만 건)를 통해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해 전문가 선정위원회가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야간관광 100선’을 발표했다.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삼천포대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섬과 섬을 잇는 다리로 낮에는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에 빠지고 저녁에는 아름답게 빛나는 조명이 검은 바다와 하늘, 도시의 불빛과 어울려 다양한 야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사천시 삼천포대교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사천시

올해 하반기에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야간경관조명을 선보이면 사천바다케이블카 안에서 삼천포대교,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밤바다를 한 눈에 조망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야간관광으로 인한 체류시간이 증대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관광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마케팅팀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사천으로 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해 더욱 매력적인 사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