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사례관리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집중 멘토링(피어코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피어코칭이란 특수하고 어려운 주제 등에 대해 관련 동료들이 신뢰를 기반으로, 토론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토의 방식이다.
시는 10개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복지팀을 대상으로, 동해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통합사례관리사가 멘토링이 되어 4월부터 매월 2회 찾아가는 집중 멘토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사례 및 찾아가는 복지업무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보건복지서비스의 핵심인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동료간의 정보와 의견공유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상자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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