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비대면 가족 프로그램을 대상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창녕군과 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양한 가족 간 활동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해 가족들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향상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적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가족사랑의 날(명화 스크래치 아트), 맞벌이 일·가정 양립 지원(봄맞이 워터볼 만들기), 다문화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다행복 센터(이오 난사 목각인형 화분 꾸미기), 다문화 가족 특수시책 사업(배우자 교육-공룡 비누 만들기) 등 사업별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물품을 전달받은 후 동봉된 설명서나 동영상을 참고해 가족과 활동을 하고 인증사진과 소감을 제출하면 된다.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 활동이 제한되어 가족 간 함께 여가를 즐기는 시간이 줄어들었는데 가족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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