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을 김회재 당선인 "분열된 여수정치 통합할 터"

"새로운 여수, 더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여수시민들의 뜻을 겸손히 받들겠습니다. 새로운 여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 여수을 지역에서 이번 선거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회재 당선인의 소감이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작업과 국정안정을 선택해 주셨기에 여수발전은 물론이고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2022년 민주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뤄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수을 김회재 후보가 당선이 확실해지자 꽃다발을 목에걸고 환호하고 있다.ⓒ김회재 선거사무소

그러면서 “출마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위대한 여수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여수, 더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분열된 여수정치를 통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인재를 육성해 여수의 희망찬 미래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강한 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여수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 붓겠다.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성실하고 정성을 다해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