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발행 5개월 만에 지류 가맹점이 2만개소를 돌파했다.
시는 시민들의 상품권 사용 편의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직원들이 직접 가맹점에 찾아가 접수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터넷, 시 SNS 등을 활용해 모집하는 등 온라인 홍보도 강화했다.
누비전 판매 촉진을 위해 직원들의 복지포인트, 각종 행사비, 시상금 등을 누비전으로 지급하고 경품행사를 실시하는 등 누비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외식업 협회, 택시협회 등에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가맹점 수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누비전은 종이로 된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에서 결제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 등 두 종류가 있으며, 현재 모바일 가맹점은 1만9000여곳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부터 누비전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누비전 판매 총액은 31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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