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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당선자 전북출신 4명 '다음 선거에 상당한 변화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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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당선자 전북출신 4명 '다음 선거에 상당한 변화 있을 것'

통합당 김경안 본부장,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건강한 야당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15일, 미래통합당 김경안 호남제주선대본부장은 이날 전북도의회를 찾아 감사인사를 전하고 "미래통합당은 항상 도민 곁에 있겠다"고 밝혔다. ⓒ최인 기자

미래통합당 김경안(익산갑 후보)호남제주선대본부장은 16일, "미래통합당과 총선후보자에게 보내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경안 본부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집권여당 민주당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뜻을 존중하고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건강한 야당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제1야당이라는 이름에 부끄럽게 약속했던 후보들을 모두 내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고 감사했다.

그는 또 "비례대표정당인 미래한국당 당선자 가운데 정운천 현 의원을 비롯해 조수진, 이종성, 이 용 당선자 등 전북출신의 당선자가 4명에 이른다며 이들과 함께 전북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며 진정성있게 도민에게 다가가면 다음선거에서는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안 본부장은 이와 함께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통합되면 전북출신 4명의 당선자가 전북지역 위원장을 맡아 전북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중앙당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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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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