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적마스크 포장에 동참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단(한울타리봉사단)은 공적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50여 명과 지난 11일부터 7회에 걸쳐 관내 공적마스크 제작업체에서 제작·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공단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단 내 임대업체의 고충해소를 위해 당초 3월부터 6월까지 17개 업체의 임대료를 30% 감면하기로 했으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추가로 2월부터 7월까지 23개 업체의 임대료를 80%까지 확대 감면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또한 임대료 감면을 통해 임대업체를 비롯한 지역상공인에게는 경영위기 극복의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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