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어촌테마마을조성사업 예비계획‘을 수립한다.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어촌테마마을은 어촌자원(역사, 문화, 경관 등)을 활용한 테마가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활력제고 및 소득증대 사업이다.
삼척시는 오는 12월말까지 원덕읍 노곡리 일원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조사와 주민역량강화, 마을 테마 발굴, 컨설팅을 통해 천혜의 경관자원과 어촌의 매력을 특화할 수 있는 어촌테마마을을 구상할 방침이다.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 시 5년간 총 사업비 100억 원 이하 규모로 지역소득증대(소득, 체험)사업의 경우 해당 사업비의 80%, 경관개선(지붕, 담장 등)을 사유시설 정비 시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선정되면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개발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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