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홍성국 후보 당선 확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홍성국 후보 당선 확정

[21대 총선] 세종시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이순열 후보 압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세종시의원 보궐선거 개표장에서 개표 종사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김규철)

세종특별시 출범 후 처음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나란히 당선됐다.

15일 밤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시의원보궐선거 개표 결과 갑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는 16일 오전 1시30분 현재 85.11%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총 투표자 8만 5157명 중 55.63%인 4만 6955표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홍 후보의 경쟁 상대였던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는 2만 8153표(33.35%), 정의당 이혁재 후보 4850표(5.74%), 무소속 윤형권 후보 3062표(3.62%), 무소속 박상래 후보 973표(1.15%),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호 후보 410표(0.48%)를 각각 득표하는데 그쳤다.

을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는 다른 후보들과 큰 차이를 보이며 압승했다.

강 후보는 16일 오전 1시 30분 현재 99.61%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총 투표자 8만 31명 중 57.97%인 4만 5840표를 득표해 39.69%를 얻은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3만 1388표)를 여유 있게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맛보았다.

민생당 정원희 후보는 1172표(1.48%),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태준 후보는 675표(0.85%)를 각각 득표했다.

한편 윤형권 시의원의 국회의원 출마로 공석이 된 세종시 제9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에서는 16일 오전 1시30분 현재 99.75%의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순열 후보가 총 투표자 8836명 중 66.24%인 5768표를 득표해 2939표(33.75%)를 얻은 미래통합당 김영례 후보를 두 배 가까운 표차로 누르고 압승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