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고성선거구에서 황교안 키즈로 불리는 미래통합당 정점식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전 방통위원이 리턴매치를 벌였지만 정 의원이 웃었다.
정 의원은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60% 가까운 지지를 받으며 국회의원이 된지 1년 만에 재선의원이 됐다.
양문석 후보는 지난해 치러진 4.29 재선거에서 당한 패배의 설욕을 기대했지만 보수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 당선인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으로서 선 후배 의원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시장경제원칙을 되살려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잡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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