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15일 전북지역의 평균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60.1%를 나타냈다.
오후 1시부터 투표율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까지 모두 포함한 투표율이다.
이 시각 현재 투표 선거인수는 도내 전체선거인수 154만 2579 2579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선거인수는 38만 5785명,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 선거인수 54만 1778명으로 총 92만 7563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45%보다 15.1%포인트가 높은 수치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진안군이 73.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진안군에 이어서는 순창군 70.2%, 남원 69.5%, 장수군 69%, 임실군가 무주군이 각각 67.7%, 완주군 63.1% 순이었다.
또 고창군 61.6%, 김제시 61.1%, 전주시 덕진구 59.7%, 정읍시와 군산시가 각각 59.6%, 부안군 59.5%, 익산시 57%, 전주시 완산구 56.7%로 집계됐다.
한편 전북지역의 사전투표 투표율은 34.75%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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