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15일 오후 1시 현재 전북지역의 평균 투표율이 55%를 나타내면서 사전투표 도입 후 두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사전투표는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부터 처음 도입됐다.
이날 오후 1시 현재까지의 도내 투표율은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10%포인트 높았다.
또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이었던 44.3%보다는 10.7%포이트가 높다.
이후 지난 2018년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에서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3.6%포인트 올랐다.
반면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인 61.4%에 비해서는 6.4%포인트가 낮았다.
한편 전북지역의 사전투표 투표율은 34.75%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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