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15일 전북지역의 평균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55%를 나타냈다.
오후 1시부터 투표율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까지 모두 포함한 투표율이다.
이 시각 현재 투표 선거인수는 도내 전체선거인수 154만 2579 2579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선거인수는 26만 394명,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 선거인수 46만 251명으로 총 72만 645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45%보다 10%포인트가 높은 수치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진안군이 69.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진안군에 이어서는 남원시가 67%, 순창군65.9%, 장수군 64.5%, 임실군 64%, 무주군 62.9%, 완주군 58% 순이었다.
또 고창군 56.7%, 김제시 56.5%, 부안군 55.3%, 군산시 54%, 전주시 덕진구 53.5%, 익산시 52.2%, 전주시 완산구 50.8%로 집계됐다.
한편 전북지역의 사전투표 투표율은 34.75%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