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15일 전북지역의 평균 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13.8%를 나타내고 있다.
도내 전체 선거인수는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 54만 2579명을 제외한 총 99만 7472명으로 이중 21만 233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18.3%보다 4.5%포인트가 낮은 수치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진안군이 17.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진안군에 이어서는 무주군 16.2%, 임실군 16.1%, 장수군 15.9%, 김제시 15.2%, 고창군 15%, 완주군 14.8% 순이었다.
또 순창군 14.7%, 부안군 14.3%, 정읍시와 전주시 덕진구가 각각 14.1%, 군산시 13.4%, 익산시 13.1%, 전주시 완산구 13%, 남원 11.5%로 집계됐다.
한편 전북지역의 사전투표 투표율은 34.75%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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