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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김지은 대학원생,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책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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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김지은 대학원생,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책임자로

‘수소 생산을 위한 촉매연구’ 수행

▲장원준 경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왼쪽)와 김지은 대학원생. ⓒ경남대

경남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환경공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지은 대학원생이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에서 진행하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의 ‘심화과정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우수 여성과학기술인을 양성을 위해 마련된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기존 공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여대학원생이 연구책임자로서 대학생,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공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심화과정 60개 팀, 일반과정 25개 팀 등 총 85팀을 선정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여대학원생 책임자 1인과 남·여 이공계 대학생 연구팀원 4인 이내로 구성되어 팀당 연구비 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일반과정은 여대학원생 책임자 1인과 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생 2인, 중·고등학생 연구원으로 구성되며 연구비 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심화과정 연구팀에는 전국 대학팀 중 총 62팀이 선정됐다. 연구책임자로 선정된 김지은 원생은 ‘유기성 폐기물(음식물 쓰레기) 기반 바이오가스로부터 수소 생산을 위한 촉매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김 원생은 그동안 경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장원준 교수의 연구팀에서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생성되는 바이오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신 촉매제’를 개발에 매진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그동안 함께 연구를 진행해 온 환경에너지공학과 4학년 공지현, 최현정 학생과 3학년 이창환 학생이 팀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환경 분야의 주요 이슈인 ‘음식물 쓰레기(유기성폐기물) 처리’에 대한 기반 기술 확보와 이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장원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김지은 대학원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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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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