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단, 제1기 광해방지사업 안전자문단 모집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사고 예방을 위한 7개 분야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내달 6일까지 ‘광해방지사업 안전자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 광해방지사업 안전자문단의 모집분야는 광해방지, 건설‧기계‧ 전기안전, 소방방재, 보건관리, 재난안전 등 7개 분야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5명씩 전체 35명 이내로 구성할 계획이다.

▲광해공단 사옥. ⓒ광해공단

안전자문단 위원들은 광해방지사업 설계 안전성 검토(DFS), 설계‧공사 시행과정 중 안전관련 자문, 안전보건대장 및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자문, 광해방지시설 안전점검과 대책 수립, 근로자 보건과 관련된 분야에서 자문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해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모집공고 안내문을 통해 확인하고, 붙임의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청룡 이사장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안전 전문지식을 겸비한 안전전문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자문단 구성을 통해 광해방지사업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국민안전에 최우선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