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14일 오전 10시 53분께 전북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 2대와 지자체 진화헬기 3대를 비롯,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총 125명의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불은 임야 0.05ha를 태웠다.
산림당국은 태양광 패널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용접을 하던 중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