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시 문화예술관광진흥을 위해 오는 8월 출범예정인 재단법인 동해문화관광재단 초대 임원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대상은 대표이사 1명, 이사 7명, 감사 1명 등 총9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응시자격은 이사(대표이사 포함)는 문화예술 및 관광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비전과 역량을 갖춘 사람, 시민의 문화 복지와 관광 활성화 등을 실현할 수 있는 공익적 마인드를 갖춘 사람이다. 감사는 감사 직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법률 및 회계 관련 전문가면 가능하다.
지원서 등 서류접수는 오는 28일까지 동해시청 문화교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경우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기타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자격요건 등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확인과 동해시청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선출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심사, 결격조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임원들은 재단업무에 관한 사항의 심의 의결, 재단의 회계 ‧ 감사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동해시는 임원 구성이 완료되면 발기인 총회와 강원도의 법인 설립허가를 얻어 오는 8월 재단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동해시만의 문화‧관광형 축제 발굴과 문화와 융합한 관광사업을 추진할 문화관광재단 임원 모집에 전문성과 역량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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