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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토론회 불참·지역유권자 무시 후보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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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토론회 불참·지역유권자 무시 후보 심판해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홈페이지

21대 총선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14일 성명을 통해 "지역을 텃밭이라고 여기면서 대통령과 당에 대한 지지도에 기대 토론회도 불참하는 식으로 지역 유권자를 무시하는 후보를 심판하는 투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연대는 또 "중앙당 눈치 보기와 줄서기에 익숙한 정치 세력이 당내 패권을 장악해 지역의 권력을 독식하는 과거 지역 정치독점 폐해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지역 현안은 선거철마다 등장하는 생색내기의 공약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인들은 선거공학적 계산만으로 '위장정당'까지 만들어 정치개혁에 대한 시민들의 희망을 짓밟았다"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지난 20대 국회가 만들어낸 정치적 폐해를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민연대는 "거대 야당의 극단적 대립정치를 청산하고 유권자의 표심이 제대로 반영되는 '연동형비례제'를 완성하는 투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민연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정치를 바로 세워야한다"며 "투표는 주권자로서의 뜻과 의지를 밝히는 가장 확실한 기회로 유권자는 투표로 말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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