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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낙안·월등면 과수 저온피해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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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낙안·월등면 과수 저온피해 현장 점검 나서

순천시 허석 시장이 13일 낙안면과 월등면의 배와 복숭아 등 과수농가를 찾아, 저온피해 현황을 점검하는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과 적절한 강우로 5~7일 정도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졌으나, 지난 6일 오전 기온이 최저 -2.4℃로 떨어져 낙안 배와 월등 복숭아 일부 농가에서 저온피해를 입었다.

▲허석 순천시장이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순천시

저온피해의 경우 암술머리와 씨방의 흑변화와 심하면 고사하거나 기형과로 자라 조기에 낙과하는 현상이 발생된다. 생육부진으로 상품가치가 떨어질 수 있어 예방과 후속관리에 힘써야 한다.

저온피해 발생시 적과작업은 착과가 끝난 후, 마무리 열매솎기도 기형과 등의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비정형과라도 착과를 통한 수세관리를 해야 하고, 질소 시비 감량 및 엽면살포를 자제하는 등 병해충 관리에 힘서야 한다.

허석 시장은 “저온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는 전라남도와 협의를 통해 농작물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해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해보험료 95%(시 85%, 농협 10%)를 지원해주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재해피해에 대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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