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노옥희 "만 18세 청소년도 유권자, 소중한 권리 투표해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노옥희 "만 18세 청소년도 유권자, 소중한 권리 투표해야"

총선 이틀 앞두고 학생, 학부모들에게 투표 독려 메시지 전해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두고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사상 처음 투표권을 갖게 된 만 18세 유권자들에게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14일 "선거제도 개혁으로 올해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만 18세 청소년 여러분들께 부탁드린다"며 "당당한 시민으로서 내가 살아갈 미래, 내가 누려야 할 민주주의에 투표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투표는 대한민국 시민에게 주어지는 소중한 권리이다"며 "청소년도 동등한 시민, 동등한 주권자로 여러분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담은 정책에 투표해 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첫걸음에 앞장서달라"고 덧붙였다.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프레시안(홍민지)

또한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 것이다"며 "민주주의를 활짝 꽃 피우고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열매로 키우기 위해서는 정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지만 꽃이 없으면 애초에 열매를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에 대한 냉소와 불신으로 투표를 포기한다면 우리의 정치는 언제나 과거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며 "변화는 나의 한 표로부터 시작되며 투표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학부모들에게도 투표를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