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관내주유소를 대상으로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지원대상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2000㎥ 미만인 관내 주유소로 지원금은 지난 2018년 기준 연간 판매량 및 회수설비 조기 설치 기한에 따라 설치비용의 40~50%를 지원한다.
주유 노즐 최대 8기의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청서 및 서류를 준비하여 익산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유소 유증기회수시설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형식인증 받은 제품을 설치해야하며, 회수시설 설치 후 환경공단으로부터 설치 검사를 받은 후 제작·판매업자가 보조금 지급요청서를 익산시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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