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도군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도군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전남 진도군의회(의장 김상헌)는 지난 10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경제안정을 위한 신속한 지원책 마련을 위하여, 속도감 있게 원포인트 임시회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 사업을 담은 긴급 추가경정예산 및 소상공인 지원조례 개정 등 3건의 조례안과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군세 감면안을 처리했다.

▲진도군 의회 임시회의 장면ⓒ진도군 의회

또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규모(일반회계)는 약 81억 원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예산편성으로 94억 5천 2백여 만 원을 증액 편성, 코로나19로 취소된 신비의 바닷길축제 행사사업보조 등 13억 2천 7백여 만 원이 감액 요구되었으며,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12억 6천여만 원(군비 2억 원), 취약계층 재난긴급생계비 35억 8천여만 원(도비26%, 군비74%),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5억 7천여만 원(도비40%, 군비60%), 코로나19 대응 장비 2천5백만 원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진도군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진도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군세 감면안을 심의·의결하였다.

한편 김상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 대한 긴급 재정지원을 통해,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라면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었다.”며, “이번 추경이 신속히 집행되어 침체된 경기가 되살아나고 군민들의 일상이 하루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