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전북지역의 평균 투표율이 오후 4시 현재 14.21%로 집계됐다.
도내 전체 선거인수는 총 154만 2579명으로 이중 21만 9136명이 이 시각까지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투표율 6.86%보다 7.35% 포인트나 높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순창군이 22.53%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순창군에 이어서는 남원시가 21.64%, 진안군이 21.4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다음으로는 장수가 20.25%, 임실 19.75%, 무주 19.43%, 고창 15.87%, 부안 15.81%, 김제 15.80%, 완주 15.44%, 정읍 15.08% 순이었다.
또 군산 13.45%, 익산 13.02%, 전주시 덕진구 11.96%였다.
전주시 완산구는 11.8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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