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낙동농협 외 4개 농협은 10일 낙동농협 본점에서 공동방제사업단(무인헬기) 출범식을 가졌다.
공동방제사업단은 서의성농협, 공성농협, 낙동농협, 공검농협, 남상주농협 등으로 구성돼 방제시기에 지역별 일괄 집중 방제를 통한 영농 노동력 절감, 고품질 쌀 생산 및 소득증대에 함께한다. 기술센터는 지난해와 올해 무인항공병해충 119방제단 운영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시범사업 대상자(공성농협, 낙동농협)를 통해 상주 지역 공동방제사업단을 구성해 병해충 적기 방제에 힘썼다.
손상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온난화 및 이상기온에 따른 돌발해충 등의 증가해 적기방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공동방제사업단 출범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뜻깊은 일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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