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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청 등교 개학 대비 "방역물품 완비에 만전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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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청 등교 개학 대비 "방역물품 완비에 만전을 기한다"

열화상카메라 초.중.고.특수 전체학교 설치, 보건용마스크는 비축용등 준비

▲대전광역시 교육청 전경ⓒ 대전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온라인 개학을 하였지만 등교 개학을 대비한 방역물품 완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는 1차로 585명 이상인 초・중・고・특 136 학교에 138대를 지원하였고, 2차로 585명 미만인 초・중・고・특・각종 168 학교에 168대를 교육(지원) 청에서 현물로 일괄 구매하여 학교 현장에 설치 중이다.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면 학생들이 등교할 경우 많은 선생님들이 체온계로 일일이 측정하는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이다.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비축용)와 면 마스크(보급용)로 구분하여 지원하며 마스크(KF80 이상)는 현재 각급 학교에 25만 장을 비축했다.

도교육청은 추가로 교육부와 식약처 협조로 공적 마스크 15만 8000 장을 확보, 총 40만 8000 장을 보유함으로써 현재 학생수 대비 1인당 2.1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비접촉식 체온계 2947개를 일괄 구입하여 학교에서 비축되어 있는 비축량과 학급수를 고려하여 학급당 1개 이상, 보건 실당 3개 이상이 비축될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위학교별 여건에 따라 필요한 방역물품 구입비와 개학 전 또는 유사시 실시할 방역 소독비를 금번 추경예산편성을 통해 11억 800만 원을 확보하여 학교로 교부하였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 개학 이전에 각급 학교에 방역물품이 완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각급 학교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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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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