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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청년활동가 ‘온라인 화상면접’ 개최

22개 시·군 164개 마을로사업장 188명 청년활동가 모집 469명 지원자 화상면접 시행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일까지 모집한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활동가 비대면 화상 면접전형을 4월 8일부터 4월10일까지 순천 에코그라도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참여하고 있다.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안착을 위해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일까지 모집한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활동가 비대면 화상 면접전형을 4월 8일부터 4월10일까지 순천 에코그라도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이번 온라인 화상면접은 컴퓨터와 웹캠을 활용해 온라인상 다자간 화상채팅의 방식으로 면접위원과 응시자가 모니터를 통해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자는 자택 등 편안한 공간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PC 등으로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어 정해진 시간에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화상면접은 22개 시·군 164개 마을로 사업장에서 활동 할 188명의 청년활동가의 모집을 위해 응시자 469명의 화상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위원으로 참여한 김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많은 도민들에게 사회·경제적 활동에 제약이 많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전남테크노파크의 화상면접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키고 동시에 지역의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넣어주는 우수사례다”고 말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 및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비대면 평가를 고민하고 이번 화상 면접을 준비했다. 우리기관의 정부지원사업 선정평가 등에도 적극 검토하여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코로나 19대응 입주기업 반값임대료 시행, 대구·경북 마스크 2천장 기부, 출근자 발열확인, 내방객 회의실 분리, 방명록 작성, 손소독제 비치, 구내식당 한줄 앉기 및 배급시간 분리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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