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코로나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학기 상담주간을 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상담 주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원 편지, 체험 도구(원예체험, 미술체험), 위생용품(세정제, 마스크), 간식, 심리 검사지로 구성된 ‘사랑의 꿈단지’배달 서비스(8일 ~ 17일)를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와 택배 방식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기분 전환 및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경험, 향후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진행 한다.
이와 더불어 학생 및 학부모들이 이용하는 기관들을 통해 부모교육 자료 및 행사 용품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해 개학 연장에 따른 심리적 스트레스를 공감하고 풀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
남병훈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이 Wee센터 선생님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꿈단지를 받고 코로나 19로 위축된 마음과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며 관내 학생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Wee센터가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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