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급식소 30개소에 식탁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배부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8개소와 산업체 9개소, 공공기관 2개소, 지역아동센터 11개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함에 따라 점심시간 공동식사 시 밀접 접촉과 비말로 인한 감염 가능성을 차단해 이용자 간 감염병 전파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다.
앞서 보건위생과는 음식점, 미용실 등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손소독제, 방역 살균소독제, 마스크를 배부해 왔으며, 다중이용업소에서 감염이 이뤄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왔다.
송성용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여 주기 바라며, 몸은 1m 간격을 유지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을 하나로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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