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내 유흥주점 128개소 업소에 대해 각종 소독용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소독용품은 손소독제 및 살균제로, 동해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용품을 배부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 유흥주점 전 업소에 대해 15일간 매일 집중 현장 점검을 실시해 방역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관내 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이·미용업소, 목욕탕 등 3633개소에 대해 마스크, 소독용품 및 코로나19 대응 예방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 되는 등 아직도 코로나19 위기가 끝나지 않았다”며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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