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출근길은 쌀쌀하다 낮부터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점차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울산 3도, 창원 4도, 진주 -1도, 거창 -2도, 통영 5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8도, 창원 18도, 진주 18도, 거창 19도, 통영 1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7일)과 모레(8일)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 많은 곳이 있겠다. 또한 이번 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5도 이상 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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