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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울릉 허대만 후보, ‘개인지지자 3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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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울릉 허대만 후보, ‘개인지지자 3000명 돌파’

허 캠프측,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정책과 인물에서 당락 좌우 판단’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남,울릉 허대만 후보는 5일 “오늘 기준 허대만 후보를 지지하는 개인지지자가 3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이날 포항·울릉 각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담은 실효적 공약으로 포항울릉 지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포항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총선 후보들은 대면 접촉 대신 온라인 홍보와 정책 선거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허 후보는 “지역 정가에서는 구체적 정책과 포항·울릉의 실정을 잘 아는 인물에서 이번 총선의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때문에 누구보다도 포항·울릉의 실정을 잘 아는 포항 전문가라는 점과 지역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집권여당 후보라는 점에서 허 후보의 지지세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허 후보 캠프의 설명이다.

허 후보는 “저는 누구보다도 포항·울릉을 잘 아는 후보”라며 “포항·울릉의 낙후와 피폐를 극복할 수 있는 ‘대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후보는 이날 코로나19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사회적 거리를 염두에 두고 조용하게 지역구를 훑으며 포항·울릉지역의 각 현안해결을 위한 정책공약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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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대구경북취재본부 최일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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