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3일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함께 군북면과 산인면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설치장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사전점검 지역은 군북면과 산인면으로 이들은 월촌노인회관과 산인면종합복지관 1층 대강당을 차례로 방문, 코로나 19 확산 대비 투표소 설치 적정 여부, 장애인 등 취약계층 투표 편의 시설 가능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함안 부군수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선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유권자들에게 코로나 19 예방 수칙 안내, 방역 소독 철저 등 선거업무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오는 4월 10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와 4월 15일 본 투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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