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19 창녕3(경남56)번 확진자가 퇴원해 9명의 모든 확진환자가 퇴원했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집단 감염사태가 언제 어디서든 반복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닫힌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예배는 집단감염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만큼 교회의 종교행사 중단은 물론 고강도의 방역활동 권고 등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고 알렸다.
현재 창녕군에는 원어민보조교사 입국자 1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해외 입국자 관리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통지서, 생활수칙 등을 전달했다.
또 "자가격리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한 전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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