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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각각 1명씩 늘어…미국발 입국자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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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각각 1명씩 늘어…미국발 입국자로 확인

광주 25명 전남 15명, 해외 입국자 대상 보다 강화된 관리대책 시급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 광주 확진자 누적은 2일 현재 총 25명이 됐다. 광주 25번 확진자는 미국발 입국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일 발생한 4명 확진자들의 감염경로가 모두 스폐인·영국 등 유럽발 입국에 관련된 것으로 확인된 데다 25번 확진자 또한 미국 입국 관련자로 파악되면서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보다 강화된 관리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 25번 확진자는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 사는 10대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4월 2일 오전 현재 광주 코로나 발생현황 상황판 ⓒ광주광역시

25번 확진자 여성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어머니가 운전하는 자가용으로 광주에 도착했으며, 3일 동안 집에서 머무르다가 입국 4일째인 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밤 9시 반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1일 밤 11시쯤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중이다.

전남에서도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 됐다. 전남 15번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뒤 목포로 온 4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전남 15번 확진자 남성은 지난달 3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방역당국은 광주전남 지역 추가 확진자들의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자택 등을 방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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