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달 27일 농업 ‧ 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서면심의를 마치고, 2021년 농림축산식품사업비 66억 700만 원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주요 신청사업은 동물보호센터 설치, 10억 원을 비롯한 농업분야 28개 사업 51억 8400만 원 및 숲 가꾸기 사업을 비롯한 임업분야 3개 사업 14억 2300만 원 등 총 31개 사업 66억 700만 원이다.
동해시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품질 좋은 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부서별, 사업담당자별로 강원도 및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피해업종 위기극복 등 경제활동 정상화 유도를 위한 예산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동해시도 이와 연계해 예산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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