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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확장현실 기반 첨단 교육플랫폼 개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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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확장현실 기반 첨단 교육플랫폼 개발 ‘눈길’

서틴스플로어 “기존 원격교육 한계 극복 신기술, 4차 산업혁명 교육 부분 혁신 사례”

확장현실(XR)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틴스플로어(대표 박정우)는 XR(VR)강의 솔루션 XR CLASS를 런칭한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XR CLASS는 전 세계 어디서든 가상의 강의실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으로서 XR(Extented Reality)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됐다.

최대 40명까지 한번에 접속해 강의를 들을 수 있고, 3D XR 이머시브 사운드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VoIP 채팅을 현장에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아바타 꾸미기를 비롯,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 되고 서버 접속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출결현황을 파악해 제공하는 등 재미와 학습편의 기능을 두루 갖다.

코로나 19 사태로 장기화 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새로운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G 망이 본격적으로 XR 환경과 연결되기 시작하는 올해, 국내외 통신사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교육 부분에 대한 혁신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XR 환경에서 학습할 경우, 27% 더 높은 감정적 유대감과 90% 이상의 생산성 향상, 75% 이상의 재방문률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33% 이상의 교육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서틴스플로어가 지난 달 31일 론칭한 확장현실 기반 원격교육플랫폼 이미지 ⓒ서틴스플로어

개발과정에서 학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준 동서울 대학교는 이번 런칭과 동시에 대학혁신사업 융복합트랙제 정규 교과목인 ‘드론 창의 융합트랙’ 강의에 즉시 XR CLASS를 적용하여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수주간 더욱 많은 강의에 XR CLASS를 도입할 예정이다.

동서울대학교 VR 교육센터장 김준호 교수는 “XR CLASS는 기존 비대면 원격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 될것이다. 동서울대학교에서는 선도적으로 교육현장에 XR 기술을 적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서틴스플로어 박정우 대표는 “XR CLASS 서비스를 통해 더욱 몰입감있는 교육을 가능하게 하여 미래 교육 현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 서비스 발표 후, 국내외의 다양한 대학들로 부터 도입 문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틴스플로어(대표 박정우)는 2015년 설립된 VR 기술기반 스타트업으로 360영상 촬영 솔루션과 게임엔진기반의 인터랙티브 제작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VR콘텐츠 전문 제작, 유통사이다. 게임을 비롯해 5G 시대에 최적화된 각종 프리미엄 VR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SM 엔터테인먼트, 에버랜드, 분당 서울대병원 등과의 공동 사업 계약을 통해 게임, 엔터테인먼트 뿐 아니라 헬스케어, 교육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서틴스플로어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VR 시장 성장속도에 맞추어 캐나다, 영국으로 사업기회를 확대하는 등 세계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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